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샬롯 로즈레이 (문단 편집) ==== 성과제 편/온천 합숙 편 ==== 아스타는 축제를 돌아다니다가 어떤 아리따운 아가씨가 혼자 의자에 앉아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주변 사람들은 가련한 느낌의 굉장한 미인이라며 어디 명가의 영애일 것이라고 짐작하고, 아스타도 확실히 엄청 예쁜 사람이라고 감탄한다. 그때 버밀튼 가문의 바르만 남작이 술에 취한 채로 아가씨에게 수작을 걸어오는데, 사실 이 아름다운 아가씨의 정체는 바로 샬롯이었고, 샬롯은 자신에게 무례하게 대하는 바르만 남작을 자신의 가시 마법으로 제압해버린다. 그제서야 아스타도 아가씨의 정체가 그 푸른 들장미단의 단장임을 알고 놀란다. 샬롯은 바르만에게 자신을 네놈의 장식으로라도 삼을 셈이었냐며 자신의 동의도 없이 무슨 생각이었냐고 일갈한다. 그리고 자신이 여자이기에 가벼이 여겨 다가온 거냐고, 네놈에게 나에게 견줄 만한 무언가가 하나라도 있냐고 물으면서 가시 덤불을 더욱 옥죈다. 마침 샬롯을 위해 드레스를 고르고 있던 솔은 그 모습을 보고 멋지다고 환호하는데, 아스타는 저러다가 진짜로 죽겠다고 어서 말려야 한다고 말한다. 솔은 아스타를 보자 전공 서훈식 때 만났던 꼬맹이라고 부르면서 알아보는데, 아스타도 솔을 덩치녀라고 부른다. 솔은 아스타를 집어던지고 샬롯에게 자신이 멋진 드레스를 골라왔다며 드레스를 입혀주는데, 드레스를 차려입은 샬롯의 아름다움에 솔과 아스타, 주변의 남자들도 환호한다. 그러자 샬롯은 무서운 표정으로 여기는 남자 놈들 구경거리가 아니라고 주의를 주고, 솔도 언니의 아름다움에 신이 나도 되는 건 푸른 들장미 단원들 뿐이라고 말한다, 그때 훈도시 차림을 한 야미가 나타나는데, 샬롯은 자신의 짝사랑 상대가 나타나자 부끄러운 마음에 어쩔 줄을 모르고, 야미는 샬롯을 뾰족뾰족 콕콕 여왕이라고 부르면서 그렇게 반짝반짝하게 차려입다니 어떻게 된거냐고 한바탕 웃는다. 샬롯은 애써 평정심을 유지하면서 너야말로 그 묘한 의상을 입고 무슨 일이냐고 묻지만, 야미의 훈도시 차림을 보고 부끄러운 나머지 그만 눈을 가려버린다. 솔은 야미를 누추하고 냄새나는 남자 중의 남자 No.1 검은 폭우의 단장이라고 부르는데, 야미는 샬롯에게 이 시커먼 꼬마는 뭐냐며 단원 교육이 덜 된 것 같다고 말한다. 솔은 그런 이상한 모습으로 언니에게 다가가지 말라고 소리친다. 마침 술이나 같이 마실 생각으로 야미를 찾던 [[바넷사 에노테카|바넷사]]도 나타나는데, 바넷사는 샬롯과 마주치자 본능적으로 연적으로서 샬롯에게 지면 안될 것 같다는 느낌을 받고, 샬롯은 바넷사가 야미에게 친근하게 대하는 모습을 보고 부러워한다. 그때 바넷사가 주변 가판대에서 클로버 맥주를 파는 것을 보고 야미에게 술을 잘 마시는 여자를 좋아하냐고 묻는다. 야미가 일단 좋아는 한다고 대답하자, 바넷사는 샬롯에게 술 마시기 대결을 신청하는데, 샬롯은 공적 발표까지 시간도 없다며 그냥 무시하려고 했지만, 솔이 언니가 질리가 없다며 승부하자고 떠미는 바람에 결국 원치않게 바넷사와 술대결을 하게 된다. 샬롯은 바넷사가 상당한 애주가인 것 같아 힘든 대결이 될 것 같다고 예상했지만, 바넷사는 이미 술대결 이전에 술을 많이 마셔 금새 곯아떨어진다. 샬롯은 대결에서 이길 수 있다는 생각에 맥주를 마셔보지만 워낙 술에 약한 체질이라 맥주 한 잔을 다 마시기도 전에 크게 취해버리면서 비틀거린다. 샬롯은 야미 때문에 욱하고 말았다며 술에 취하는 동안 자신의 과거를 회상한다. [[파일:LOTTE69.png]] 야미는 샬롯이 다 못 마신 술을 대신 마셔주면서 너무 무리하지 말라고 충고해주고, 샬롯은 부끄러운 마음에 결국 정신을 잃는다. 결국 술대결은 무승부로 끝나고, 솔은 잘했다고 샬롯을 격려해준다. 아스타는 이 쓸모없는 싸움은 대체 뭐였냐고 황당해한다. 그때 마법 기사단 공적 발표가 시작되면서 사람들은 대광장으로 모여드는데, 야미와 술에 취한 샬롯은 미처 준비를 하지 못해 공적 발표 자리에 결석을 하게 된다. 마법 기사단 공적 발표를 직접 맡게 된 마법제 율리우스는 군중들의 환호를 받으면서 등장한다. 율리우스는 지금 클로버 왕국은 다이아몬드 왕국과 스페이드 왕국의 침략을 겪는데다 백야의 마안이라는 테러 조직까지 등장해 싸움이 계속되면서, 그 과정에서 왕도가 습격당하고 희생자까지 나오는 등 어지러운 상황이라고 밝힌다. 그래서 이번 성과제도 개최해야 할지 고민했지만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용감하게 적에게 맞서는 이도 분명 존재하며 이런 때이기에 더더욱 우리 왕국이 긍지로 여기는 그들을 기리는 축제를 열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국민들에게 아홉 명의 마법기사단장들을 소개한다. 그렇게 야미와 샬롯을 제외한 7명의 마법기사단장들이 군중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데, 자줏빛 범고래단의 새로운 단장은 [[카이젤 그란보르카]], 홍련의 사자왕단의 새로운 단장은 [[메레오레오나 버밀리온]]이었다. 율리우스는 야미와 살롯이 자리에 참석하지 않은 것을 보고, 야미는 그렇다쳐도 샬롯은 의외라고 생각한다. 율리우스는 올해의 기대받는 신인인 아스타와 유노의 소개를 끝내고 단의 공적 순위를 발표하면서 푸은 들장미단이 83개의 별을 획득해 4위를 기록했음을 알리는데, 솔이 샬롯에게 작년보다 순위가 하나 올라갔다고 말해주지만 샬롯은 여전히 술에 취해 있었다. 성과제가 끝나고 단장들끼리 모인 자리에서, 야미는 다른 단장들에게 검은 폭우단이 이번에 2위를 기록한 것을 한참 자랑하고 있었는데, 메레오레오나가 아스타와 유노를 화염의 사자 발로 잡은 채로 그 자리에 나타나 야미에게 한 번 상위권에 오른 걸로 꽤나 들떠있다고 말한다. 야미는 메레오레오나를 보자 누님레온이라고 부르고, 메레오레오나는 누가 누님레온이냐면서 공적 발표에 지각도 모자라 결석까지 하다니 기합이 빠져 있다며 다시 단련시켜주겠다고 야미도 강제로 온천 합숙 훈련에 참여시킨다. 마침 술기운이 남아있던 샬롯, 키아토와 카호노를 송별해줘야 한다고 아스타를 찾고 있던 노엘도 메레오레오나에게 잡히면서 그렇게 아스타와 유노, 노엘, 야미, 샬롯, 샬롯을 따르는 솔 마론까지 홍련의 사자왕단과 함께 강마 지대 유르팀 화산 등산로에 오게 된다. 일행들은 이런 곳에도 온천이 있냐며 경악하는데, 메레오레오나는 이 유르팀 화산 지대는 땅 속 깊숙히 강대한 마나를 지닌 화산대가 존재해서 용암이 항상 분출되는 곳으로, 평소에는 인간이 접근할만한 장소는 아니지만 산 정상에는 자양강장에 좋은 굉장한 온천이 있다고 알려준다. 샬롯은 솔에게 너까지 올 필요는 없었다고 말하지만, 솔은 산 정상에 있는 온천이 기대되기도 하고 언니가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 따라가겠다고 말한다. 대기 중의 마나가 날뛰면서 마그마와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는 화산 지대를 오르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었는데, 야미와 샬롯이 먼저 달려나가 시범을 보이자, 단원들은 어떻게 저렇게 마그마를 피하면서 저 정도의 움직임이 가능한거냐며 놀라워한다. 레오는 둘의 움직임을 보면서 이 마나가 안정되지 않은 환경에서도 둘은 일사불란한 마력 방출로 마력을 상시 둘러 몸을 보호하고 있는 것임을 알아챈다. 그리고 우리 마법기사들은 다들 많건 적건 마력으로 신체 능력을 향상시켜서 싸우고 있으며, 그걸 갈고 닦은 기초 마법의 극한이 바로 마나 스킨이라고 설명한다. 야미는 산 정상을 향해 달려가면서 메레오레오나가 자신과 샬롯을 이곳에 데려온 건 홍련의 사자왕 단원들에게 본보기를 보이려는 것 때문이며, 특히 샬롯은 이 장소에서 속성의 상성이 나쁜 만큼 단원들에게 시범을 보이기엔 최적이고 신인 1위인 유노도 같은 세대의 신인들을 고무시키기에 좋기 때문에 메레오레오나가 직접 선택한 것임을 깨닫는다. 그러면서 빈틈이 없는 건지 아니면 천부적인 건지는 자신도 모르겠다고 생각한다. 한편 처음으로 자신의 의지로 블랙 상태로 변신하는데 성공한 아스타는 그 힘을 제어하지 못해 자동으로 마력이 강한 쪽을 향해 날아가 결국 화산의 분출구 쪽으로 뛰어들 위기에 처한다. 그곳에는 메레오레오나가 있었고, 메레오레오나가 힘껏 마력을 발산하자 아스타는 메레오레오나 쪽으로 끌어당겨진다. 그리고 빠른 속도로 순식간에 아스타의 뒤로 이동해 주먹을 날려 암석에 처박아버린다. 이를 지켜보던 야미와 샬롯은 메레오레오나의 공중에서의 움직임에 감탄하고, 아스타도 역시 푸에고레온 단장의 누나라며 메레오레오나의 강함에 놀란다. 이후 단원들 모두가 산 정상에 도착하고, 메레오레오나는 이 유르팀 화산은 밤이 되면 분화가 완전히 멈추게 된다며 밝을 동안에 올라오지 못했던 녀석들은 내일 한 번 더 오라고 혼을 낸다. 메레오레오나는 단원들에게 온천에 들어갈 것을 허락하는데, 그때 화산 분화구에 물이 끓어올라 온천이 생긴다. 솔은 남자들에게 언니의 몸을 보여주지는 않겠다며 '땅 마법 - 토벽횡단'으로 온천 중간에 벽을 세우고, 그렇게 온천이 남탕과 여탕으로 나눠지면서 단원들 모두가 온천욕을 즐긴다. 솔은 샬롯의 몸을 보고 너무나 아름답다며 코피를 흘린다. [[파일:LOTTE MEREOLEONA.png]] 메레오레오나는 온천욕을 즐기면서 마시는 술 맛은 각별하다며 샬롯에게도 술을 권하는데, 샬롯은 알몸으로 취해버리면 너무 위험하다는 생각에 정중하게 거절한다. 메레오레오나가 자신의 술을 못 마시겠다는 거냐고 하자, 샬롯은 자신은 어디까지나 메레오레오나 님을 존경하고 있다고 대답한다. 샬롯은 저쪽 남탕에 있는 야미를 상상하면서 또 정신을 잃은 채 물에 떠다니고, 솔은 샬롯을 건져올리면서 괜찮냐고 묻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